제목 | “자랑스런 건양인이 되겠습니다” 건양대 명예코드 선포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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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07-08 | 조회 | 6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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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코드 간판을 들고 찍은 사진.jpg
핸드프린팅하고 난 뒤 왼쪽부터 홍승우 총학생회장, 김희수 총장, 윤선영 재활복지교육대학장, 김화중 직원대표, 박미희 주민자치기숙사대표,.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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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10일 오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전체 대학 교수와 직원,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건양 명예코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건양 명예코드란 건양대 학생이 지켜야 할 핵심덕목과 구체적인 실행안을 명문화함으로써 학업과 생활에 있어 기준점으로 삼고 졸업을 하더라도 사회에 나가서도 건양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행동강령이다. 해외의 경우 여러 명문 대학들이 명예코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버지니아군사대학은 <생도는 거짓말도, 부정행위도, 훔치는 일도 또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보고 참는 일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텍사스 주립대학은 <나는 우리 대학의 정직과 책임의 원칙을 준수할 것을 맹세합니다>, 프린스턴 대학은 <나는 명예를 걸고 시험을 보는 동안 명예코드를 위반하지 않을 것입니다> 등의 명예코드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동대학교는 기독교정신을 담은 명예코드를 만들어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서울대 자연대가 명예코드를 발표한 바 있다. 또 인천 제물포고등학교는 60년간 무감독시험을 실시하며 일종의 명예코드를 지켜오고 있다. 건양대는 이날 명예코드 선언을 통해 ▲정직 ▲극기 ▲자신감 3가지를 건양대가 추구하는 최고의 명예로 선정하고 “나는 할 수 있다”는 모토를 내세웠다. 또한 정직한 노력으로 승부하고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추구하며 자신감있는 언행과 용모로 다른 사람과 더불어 당당하게 생활하겠다는 행동강령도 함께 발표했다. 이 명예코드와 행동강령은 아시아 최대규모 안과전문병원 김안과병원을 세우고 건양대학교, 건양대병원 등을 설립해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김희수 총장의 교육철학과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 등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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