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16일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팅 창의인력교육을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K-ICT 3D프린팅 지역센터 사업(센터장 김정성 건양대 교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 고교의 신청을 받아 13개 고등학교 1,2학년 4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9일 1회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9월10일까지 평일과 주말을 활용해 총 13회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3D프린팅의 개요와 활용사례, 3D CAD Tool을 활용한 간단한 3D 모델링과 출력, 3D 출력물에 대한 보완 및 후처리 등을 실습하게 된다. 특히 지난 6월 완공한 건양대의 첨단 3D프린팅실을 활용해 학생들은 실질적이고 체험형 교육을 받게 된다.